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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일기110

[보름일기] 2024.12.08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2. 8.
[보름일기] 2024.11.23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23.
[글 공유] 사진적 이미지에서 확률론적 이미지로 - 김신 SNS에서 우연히 다음 글을 발견했고, 긴 글의 한 문장 한 문장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즐겁게 읽었다. 촘촘했고, 만약 밑줄을 긋는다면 거의 대부분이 형광펜이 쳐졌을 것이다. https://www.kmdb.or.kr/story/837/8211 사진적 이미지에서 확률론적 이미지로영화에 대해 쓰고 말하는 사람들이 영화와 비평 사이에서 고민해온 시간을 들려줍니다. 그러다가 떠오른, 한국영화에 대한 감상도 꺼내봅니다. 나는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영화 감상을 즐기기 www.kmdb.or.kr 구체적으로 설명 같은 걸 늘어놓지 않아도 알아들을 사람은 대강 알아들을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거”, “저거”라고만 말해도 대강 맥락을 파악할 정도로 그 기대를 충족시키는 사람이 ‘실제로’ 다.. 2024. 11. 23.
[주간일기] 2024.11.1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10.
[보름일기] 2024.11.03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4.
[주간일기] 2024.10.2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0. 21.
[주간일기] 2024.10.13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0. 14.
[음악] 영원한 사랑 브로콜리너마저 신보가 나왔다. 하나씩 듣다보니 모든 곡마다 하염없는 구절이 있어 결국 또 모든 곡을 사랑하게 되었다. 한 주가 끝나는 금요일 늦은 밤 식탁에 앉아 짝궁을 맞은편에 두고 맛있는 술을 꺼내 반복재생을 했던 곡은 마지막 트랙 .  https://youtu.be/4SVifTCAAPI?si=nqLN_81q-OKAeByx 끝없는 오해만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말을 한다고 해도 하지 않는다 해도 끝없이 앞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돌아오지 못할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영원히 허덕이며 목마른 채로 언제나 계획하지만 대체로 황망한 채로 우리는 서로를 이렇게 곁에 두고 찾아 헤매는 밤이 많겠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을 수 있나요 그 끝에도 서로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믿는 것은 자유지만 실망은.. 2024. 10. 13.
[보름일기] 2024.10.05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0. 6.